나눌수록 커지는 행복만들기
우리 함께 손잡고 희망 나눠요!
지난 11월 15일 본사 임직원 30여 명이 동대문종합노인복지센터에 모였습니다.
이들이 모인 까닭은 다가오는 추운 겨울을 홀로 나야하는 노인들에게작은 정성을 전달하기 위해서인데요.
이 날 하루동안 봉사단원들이 만날 분들은 총 60명. 조금이라도 따뜻한 겨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김, 쌀, 간장 등 생필품이 담긴 핑크박스를 마련했습니다.
30여명의 단원들은 작은 조를 이루어 빠른 손놀림으로 포장작업을 시작했고, 곧 자신들이 맡은 지역을 찾아 곳곳으로 흩어졌습니다.핑크박스를 전달하면서 만난 할머니 한 분은 오히려 봉사단원들에게 음료와 먹을거리를 건네주시며 잠깐의 만남에도 헤어짐이 아쉬우신지 문밖에서 우리들의 모습이 사라질 때까지 바라보셨습니다.
추위가 한창인 지금, 전달된 물품이 소중하게 쓰이고 있길 바라며 우리의 작은 정성이 누군가에게 보탬이 되고 그로 인한 경험이 다시 또 큰 나눔으로 이어지리라 기대해봅니다.
보일러는 놔드리지 못했지만
사랑이라는 온기를 드렸어요!
단양공장 가족 10여 명이 지난 12월 24일,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뜻 깊은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올 겨울, 유난히 추운 겨울을 보낼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연탄 500장과 더불어 ‘사랑’이라는 온기를 나눠드린 것입니다.
너도나도 앞장서서 일사분란하게 진영을 갖추고 연탄을옮기는 봉사단원들!
매년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해온 덕분인지 금세 연탄 500장을 거뜬히 옮겼습니다.
이 날 봉사활동은 무엇보다 201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한 봉사라 그 어느 때보다도 뜻 깊었습니다.
나아가 한 해를 돌아보는 시점에 이웃을 생각할 수 있었던 시간은 봉사단원들 스스로를 다시 한 번 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어주기도 했습니다. 다가오는 2014년에는 더욱 많은 한일가족들이 참여하여, 뜨거운 사랑의 온기가 온 세상에 가득하길 기원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