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과 함께 하는 세상, 나눔이 행복한 세상, 더불어 희망찬 세상을 꿈꿉니다. 산업보국과 인간존중의 경영이념은 한일시멘트가 반세기동안 기업을 경영해 오는 동안 변함없이 추구하고 실천해온 철학입니다. 투명하고 견실한 기업활동으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것은 물론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여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도 앞장서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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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봉사단 ‘WITH’
(We Increase The 'Hope')2011년 3월, 한일시멘트는 행복을 함께 만들고 나누고자 봉사단 ‘WITH'를 창단하였습니다. 전사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성된 ‘WITH'는 매월 정기적으로 수정노인복지관에서 배식봉사활동을 합니다. 이곳에서 봉사단원들은 독거어르신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식재료준비, 배식지원, 식당청소를 합니다. 이 외에도 봉사단에서는 사랑의 연탄나르기, 녹색환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WITH’가 가는 곳에 희망의 싹을 뿌리고, 그 싹이 무성하게 자라 ‘희망’이 넘쳐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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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봉사회
단양공장 황소봉사회는 매달 둘째주 토요일이면 단양군내 시골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자신들이 가진 기술을 나눠주고 있습니다. 2002년, 단양공장 기계팀에서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자’는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생각해낸 것이 농기계 수리였습니다. 회사에서 육중한 기계들을 쓱싹쓱싹 고치는 사람들이다보니, 가진 기술을 이용해 봉사를 한번 해보자는 것이었죠. 그렇게 2002년 5월, 뜻 맞는 기계팀원들 일부가 모여 마을을 돌아다니며 농기계를 수리해주기 시작했습니다. 농기계가 현장기계와 달라 처음에는 어렵기도 했지만, 곧 익숙해져 지금은 농기계는 물론 철구조물 수리, 수도와 보일러 배관 등도 거뜬히 수리해 주고 있습니다. 황소처럼 묵묵히 봉사하겠다며, ‘황소봉사회’로 이름을 정한 황소봉사회. 기름으로 얼룩진 그들의 손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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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회
사랑회는 2001년 본사 임직원들에 의해 만들어진 봉사 동호회입니다. 사랑회는 자선행사와 바자회 등을 통하여 소년소녀 가장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몸소 실천하는 봉사이외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금액 으로도 마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10년 동안 지원받은 아이들이 직장인이 된 모습을 볼 때면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사랑회는 한일 가족들과 함께 당사가 실천해오고 있는 “희망찬 세상”을 만들기 위해 그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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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자투리 통장
단양공장 임직원 300여 명은 매월 지급되는 급여통장에서 천원 미만의 자투리 금액을 모아 성금을 마련, 연말에 지역사회 불우이웃을 돕고 있습니다. 일명 '사랑의 자투리 통장'으로 불리어 이 모금활동은 2002년부터 시작되어 현재에까지 이르고 있습니다. 작은 정성 지역사회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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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시설 무료 개방
한일시멘트는 약 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단양공장 야외수영장을 개방함으로써 나눔경영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단양공장은 매포읍 평동리 지역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매포천변에 원목야외테이블과 파라솔 등을 설치해 휴식공간을 제공하기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