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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한일시멘트의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인생의 보조 엔진’  당신만의 활력소는 무엇인가요?이미지 ‘인생의 보조 엔진’ 당신만의 활력소는 무엇인가요?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품질관리팀 손완석 팀장 : 조직을 유연하게 만드는 힘은 구성원들의 소통과 화합에서 비롯됩니다. 단단해진 팀워크로 우리는 최우수사업장 이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영업팀 서동홍 대리 : 하고자 한다면 길이 보이고, 어떤 순서와 방향으로 가야 할지 노하우가 생깁니다. 이후 느끼는 성취감과 자신감은 제게 큰 활력소가 됩니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품질관리팀 우진회 : 언제나 내 편이 되어주는 지원군이자, 존재 자체로도 위로가 되는 세상 최고의 치유제, 가족을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활력을 채웁니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영업팀 이동화 : ‘고진감래’라는 말처럼 큰 욕심으로 쉬 지치기보다 단계별로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나간다면 성장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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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변화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품질관리팀 손완석 팀장(이하 손완석 팀장) : 27년 동안 줄곧 한일시멘트에 몸담아오면서 요즘처럼 변화의 바람을 실감해 본 적은 없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사태를 겪으며 안팎으로 고충들이 많았지만, 현장과의 유대관계를 최우선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었습니다. 신뢰가 바탕이 되면, 품질은 당연히 따라가는 것이니까요. 한 번 납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인연의 끈을 계속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기에 고객의 니즈를 잘 파악하고 협력사 직원들의 고충을 잘 챙기면서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잘 대처하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영업팀 서동홍 대리(이하 서동홍 대리) :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조직문화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오전 8시 출근, 오후 5시 퇴근이 정착되면서 자기만의 여유 시간에 투자하는 직원들도 늘어나는 등의 긍정적인 점도 있지만, 팀워크를 다지는 측면에서는 아쉬움도 큽니다. 앞으로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는 크고 작은 모임들이 조금씩 활성화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품질관리팀 우진회(이하 우진회) : 제조안전, 환경업무, 설비보조, 기계정비, 보수공사 등 공장이 운영되는데 필요한 실질적인 업무를 혼자 맡아서 하다 보니 업무 피로도가 높은 것이 사실입니다. 요즘 이를 해소하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는 나만의 방법을 찾아서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영업팀 이동화(이하 이동화) : 입사할 당시만 해도 새벽에 출근하고 밤늦게 퇴근한 적도 많았는데, 요즘은 8시 출하 5시 마감이 정착되면서 회사 문화가 긍정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는 것을 실감하고 있습니다. 첫 직장에서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저를 부러워하는 친구들을 볼 때마다 회사에 대한 고마움과 경험 많은 선배님들로부터 차근차근 배워가며 잘 배워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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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생활의 활력소가 되는 소중한 동료
손완석 팀장 : 대구공장은 만년 하위권 사업장이었습니다. 그러던 우리가 지난해 최우수사업장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역 경기의 호전과 강력한 리더십, 그리고 구성원들의 성실함이 3박자를 이룬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대구지역의 건설경기가 호황을 맞으면서 전반적으로 시황이 좋았고, 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최대 출하 최대 성과를 내보자는 지사장님의 독려와 지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그간 구성원이 한마음으로 뭉쳐 성실하게 임했기에 가능한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결코, 하루아침에 반짝 노력해서 거둔 성과가 아니기에 더욱 의미가 있는 상이라고 자부합니다.

서동홍 대리 : 지난해 말 대구공장으로 발령받고 좋은 소식을 접한 저는 축하하는 마음과 더불어 2년 연속으로 상을 받아보자는 욕심이 생겼습니다. 최우수사업장 선정을 계기로 직원들이 한일시멘트와 본인이 맡은 업무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는 등 대구공장에 긍정적인 변화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그 좋은 기운을 이어받아 2년 연속 타이틀 수성이 가능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우진회 : 최우수사업장은 손익 부분과 출하 부분 등 전반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고 들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우리 공장은 고른 성장을 보여주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떤 불협화음도 하나 없이 소통하고, 믿음과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했기 때문에 가능한 성과여서 만족스러운 마음입니다.

이동화 : 저는 대구공장 구성원들의 욕심 덕분에 최우수사업장 선정이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들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뛰어넘고자 노력한 것이 최우수사업장으로 가는 길의 원동력이 된 것 같습니다. 요즘 공장 분위기를 보면 팀원들이 똘똘 뭉쳐 서로를 응원하는 분위기가 자리 잡은 것 같아 기분이 좋습니다./div> 토크이미지
서로의 활기를 채워주는 한일人
손완석 팀장 : 우리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뢰와 소통입니다. 대내외 고객을 대하는 업무를 담당하는 만큼 평소 관리를 잘하고, 믿음을 주는 가운데 약속은 반드시 지켜내려고 노력합니다. 누구나 실수할 수 있습니다. 한 번의 실수를 두 번, 세 번 반복 하지 않도록 기회를 주고, 실수가 두려워 새로운 도전을 시도조차 하지 못하는 직원이 없도록 항상 ‘당신의 뒤에 의지할 수 있는 팀장이 있다’라는 믿음을 주려고 합니다.

서동홍 대리 : 대구공장에는 안전, 출하, 제조, 관리 등 전 공정을 다 맡아서 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업무량이 많을 수밖에 없는데, 이때 중요한 건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비교적 적은 인원으로 2021년 최우수사업장이라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지사장님의 열정 어린 리더십, 각 팀장님의 솔선수범 하에 전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뭉쳤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직원들은 서로가 서로의 에너지원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진회 : 매일 반복되는 업무를 하다 보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할 때가 있습니다. 틀에 박혀 정해진 틀로 밀어붙이기보다 한 번쯤은 반대로 생각해보고,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는 일도 중요합니다. 업무 특성상 전문분야 이상의 일을 하다 보니 현업부서에 도움을 요청할 일이 많은데 그럴 때마다 가족처럼 지원해주는 동료들 덕분에 고마웠던 기억이 많습니다.

이동화 : 저는 입사 2년 차이지만, 아직 부족한 것이 많아 선배님들을 보고 따라 하면서 물량 수주, 거래처 관리, 영업 마감에 대한 노하우를 배워가는 중입니다. 특히 영업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일’이고 인간관계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가르침을 새기며 거래처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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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긍정에너지 발산 중
손완석 팀장 : 팀장직장생활의 2/3를 차지하는 것이 인간관계라고 합니다. 코로나19로인해 하지 못했던 소통하고 단합하는, 건전한 회식문화로 팀워크를 다진다면 이 또한 삶의 활력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상사가 되어야겠지만 무엇보다 내 삶의 활력 충전소가 되어주는 소중한 가족에게도 최선을 다하는 가장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서동홍 대리 : 직장생활을 하다 보면 늘 즐거울 수만은 없습니다. 고비도 겪어야 하고,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 해내야 하는 순간도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예쁘게 자라주는 두 딸을 보면서 힘을 얻습니다. 여기에 가장 좋아하는 붕어 낚시를 더하면, 이만한 활력소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올해는 반드시 꿈의 4자 붕어를 반드시 잡고 싶습니다!

우진회 : 7년을 하루처럼 일에만 전념하다 보니 건강 챙길 여유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코로나19를 겪으며 건강의 소중함, 가족이 주는 큰 위안을 새삼 깨달았습니다. 그간 같이 밥 먹는 시간조차 많이 부족했다는 미안한 마음이 들어 앞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자주 가지면서 업무와 일상을 균형 있게 보내는 법을 배워가고자 합니다..

이동화 : 결혼을 앞둔 저로서는 한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 된다는 사실이 큰 동기부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매일 하나씩 준비하고 채워가는 재미가 쏠쏠해서 큰 목표를 정하기보다는 지난해보다 나은 올해가 되도록 자신을 채찍질하며 안주하지 않는 삶을 살고 싶습니다.
토크이미지 [출처] 2022 <사보한일>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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