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일시멘트의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해피투게더
[출처] 2017 <사보한일> 가을호
[단양공장] 수해복구 봉사활동
지난 7월 26일 단양공장 임직원 16명이 집중호우로 인해 큰 수해를 입은 청주시 오송읍 비닐하우스 농가를 찾아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습니다. 이날 임직원들은 침수된 농작물 제거작업을 비롯해 폐비닐을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리며 실의에 빠진 주민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피해를 보신 분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봉사단 WITH] 배식 봉사활동
봉사단WITH가 지난 9월 9일과 10월 14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배식과 설거지, 식당 청소로 역할을 나눠 배식을 실시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단양공장 황소봉사회]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
지난 9월 9일 단양공장 황소봉사회가 단양군 어상천면 임현리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를 진행했습니다. 1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연료 필터 교환, 시동 불량 수리 등 20여대의 고장난 농기계를 익숙한 솜씨로 수리했습니다. 봉사에 참여한 회원은 “힘들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작업이지만 그만큼 뿌듯함도 두 배였다”며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지역 농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양공장] 생태계 보존 활동
단양공장이 지난 9월 15일부터 9월 26일 매포읍 도담역 근처에서 생태교란식물인 미국쑥부쟁이 제거활동을 실시했습니다. 미국 쑥부쟁이는 주변에 자생하고 있는 토종식물의 서식을 방해하기 때문에 반드시 제거해야 하는 식물입니다. 단양공장 임직원들은 예초기를 이용해 약 7톤의 미국쑥부쟁이 식물을 제거했으며 앞으로도 생태계 질서를 파괴하는 생태교란 식물 제거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입니다.
[본사 농구동호회] 땀 흘리며 하나 되다
지난 8월30일 열린금호교육관에서 본사 농구동호회인 ‘Free Style’의 농구시합이열렸습니다.이날은 사회인농구팀 ‘JBT’와 경기를 펼쳤으며, 레미탈영업팀 허윤제 사우가 발군의 농구실력을 보여주었지만 1승 1패를 기록하며 경기를 마쳤습니다. 이날 경기는 농구를 통해 땀을 한바탕 쏟아내며 몸과 마음을 상쾌하게 했던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목포공장] 영산도 워크숍
지난 9월 2일부터 3일까지 목포에서 100km 떨어진 서해의 외딴 섬, 예능프로그램 <섬총사>에 나온 바보들의 섬이라고도 불리는 영산도에 다녀왔습니다. 이 섬은 풍요롭지만 욕심껏 거두지 않고 작은 것도 나누며 살아가는 사람들 때문에 바보들의 섬이라고도 불립니다. 특히 하루에 40명까지 입장을 제한해 한적한 환경을 갖춘 덕분에 여유롭게 힐링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워크숍은 바쁜 일상에서 탈출해 에너지를 충전했던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단양공장 마라톤회] 제5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
지난 10월 1일 단양공장 마라톤회가 ‘제 5회 봉화송이 전국마라톤대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5km 코스 1명, 10km 코스 10명, 하프코스 1명 총 12명이 참가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특히 5호키른 C조는 지난 단양팔경마라톤 완주를 계기로 생산팀 김원용 반장과 함께 참가해 팀워크를 다졌고, 하프코스를 달린 생산팀 서무선 반장은 1시간 20분대의 우수한 기록을 세웠으며 품질관리팀 민승의 팀장님은 10km 기록을 5분 단축하며 발전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날 대회는 힘든 순간에 서로 응원과 격려로 이끌며 무사히 완주해 기쁘고 특별한 대회였습니다.
[출처] 2017 <사보한일>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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