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일시멘트의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해피투게더
[출처] 2017 <사보한일> 여름호
[단양공장] 맑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
지난 4월 28일 한일시멘트 단양공장 환경안전팀과 기계팀 직원 17명이 하천정화활동에 나섰습니다. 임직원들은 약 2시간에 걸쳐 대가천, 매포천 등 하천 주변 쓰레기와 수중 부유물을 제거해 총 17자루의 폐기물을 수거했습니다. 단양공장은 매년 정기적으로 하천정화활동을 계획·실행하며 지역 환경을 보호하는 데 동참하고 있습니다.
[봉사단 WITH] 배식 봉사활동
봉사단WITH는 지난 5월 13일, 6월 10일, 7월 8일에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봉사를 실시했습니다. 황금 같은 주말, 휴식도 반납한 채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배식과 설거지, 식당 청소로 역할을 나눠 배식을 실시하며 마음을 전했습니다. “어르신 맛있게 드세요”, “고마워요” 오고가는 대화는 비록 짧았지만 이날 나눈 마음만큼은 절대 작지 않았습니다. 봉사단WITH의 배식 봉사활동이 앞으로도 활발히 이루어지길 기대해봅니다.
[단양공장 황소봉사회] 기쁨과 웃음을 선물했던 시간
지난 6월 17일 단양공장 황소봉사회가 단양군 매포읍 평동1리 마을회관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를 실시했습니다. 10여명의 봉사단원들은 연료 필터 교환, 시동 불량 수리 등 20여 대의 농기계를 수리했습니다. 수리를 마친 뒤 작동되는 농기계를 확인한 지역 농민들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황소봉사회는 향후에도 농기계 수리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지역농민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 활동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사랑의 헌혈 행사
지난 6월 28일 본사에서 ‘사랑의 헌혈 행사’가 열렸습니다. 계열사와 입주사를 포함해 총 15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한 이번 헌혈 행사는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꾸며졌습니다. 이날 헌혈에 참여한 임직원들은 “헌혈을 할 수 있을 정도로 건강하다는 사실이 새삼 감사하게 느껴졌다”며 “앞으로 기회가 될 때마다 헌혈에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해왔습니다. 헌혈은 신체 건강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나눔 활동입니다. 한일가족 여러분도 많이 참여해 나눔을 실천해보시기를 권합니다.
[본사 축구회] 땀 흘리며 쌓은 추억
지난 5월 12일 과천 관문체육공원 풋살장에서 2017년 축구회 첫 번째 모임을 가졌습니다.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많은 축구회원 분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습니다. 승패를 떠나 서로 교감을 나누는 한편 오랜만에 땀 흘리며 추억을 만들었던 시간, 직급과 나이를 불문하고 축구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본사 축구회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부천공장] 한마음 체련회
부천공장이 지난 5월 21일 인천시 계양구 계양산 인근에서 ‘한일가족 한마음 체련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체련회는 한일시멘트 직원, 협력사, 상조회 기사 등 50여 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가벼운 산행을 시작으로 보물찾기, 축구 토너먼트 등의 활동을 함께 했습니다. 임직원들은 “서로 어울리며 몸도 마음도 즐거워지는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모두가 한마음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부산공장 토탈레크레이션(TLC) 동호회]
상반기 당구대회, 긴장감 가득한 한판 승부
상반기 당구대회, 긴장감 가득한 한판 승부
지난 6월 23일 부산공장 토탈레크레이션 동호회가 상반기 당구대회를 개최했습니다. 경기는 각 팀별 단체전 형태로 관리팀, 영업팀, 품질관리팀 세 팀으로 나누어 순서대로 진행했습니다. 경기에 참가한 직원들은 팀의 승리를 위해 선수 못지 않게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이며 경기에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열띤 시합 결과 우승은 영업팀이 차지했으며 관리팀과 품질관리팀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대회는 한 곳에 모이기 힘든 직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스포츠로 소통한 뜻깊은 대회로 오래도록 직원들의 마음 속에 간직될 것입니다.
[본사 산악회] 함께 느낀 관악산의 진수
지난 6월 24일 본사 산우회가 관악산으로 여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산행은 흔히 가는 길이 아닌 사당역 방면으로 등산로를 정해 새로운 묘미를 만끽하도록 꾸며졌습니다. 회원들은 사당 능선을 따라 연주대까지 이어진 등산로를 거닐며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서울과 경기도의 전경을 눈에 담기 바빴습니다. 산행 후에는 술을 곁들여 꽃등심을 먹는 뒷풀이가 이어져 산행에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산악회원들은 “비록 거칠고 위험한 구간이 있는 길이었지만, 그만큼 관악산의 진수를 느낄 수 있었던 산행이었다”며 소감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출처] 2017 <사보한일>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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