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한일시멘트의 사람들 이야기입니다.
해피투게더
[출처] 2017 <사보한일> 신년호
[봉사단WITH] 정성 담아 건넨 사랑꾸러미
봉사단WITH가 지난 11월 18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꾸러미 나눔>행사를 열었습니다. 행사에 앞서 봉사단원 20여 명은 독거노인 70명에게 전달할 ‘사랑 꾸러미 키트’에 쌀, 김, 라면 등 독거노인들에게 필요한 식재료를 담았습니다. 단원들은 경기도 성남 지역 내 독거노인 가정 35가구를 사랑꾸러미를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드리는 등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2012년부터 진행된 행사인데 해마다 더욱 풍성해 지고 있는 것 같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습니다.
[단양공장 황소봉사회] 고장 난 농기계 수리도 척척
단양공장 황소봉사회가 지난 11월 26일 어상천면 덕문곡2리와 영춘면 별방2리에서 농기계 수리 봉사활동을 했습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시동 불량 수리, 오일 교환 등 각종 작업을 통해 40여대의 농기계를 수리했습니다. 황소봉사회는 매월 정기적으로 농기계수리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농민들을 위해 휴일에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데요. 무상수리를 통해 영농비 부담도 크게 덜어줘 지역농민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황소봉사회는 지역별 순회 수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봉사단WITH] 따뜻한 밥 한 끼로 실천하는 나눔
봉사단WITH가 지난 11월 12일, 12월 3일 수정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배식 봉사활동을 실시했습니다. 주말 이른 아침부터 봉사에 참여한 20여 명의 봉사단원들은 배식, 설거지, 식당 청소를 함께 하며 구슬땀을 흘렸습니다. 배식봉사활동은 한일시멘트 임직원은 물론 계열사, 협력사 임직원과 그 가족들이 참가하며,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 시행하고 있는데요. 봉사에 참여한 봉사단원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보탬이 돼서 뿌듯하다.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단양공장] 지역 인재들의 꿈을 위한 투자
단양공장이 지난 12월 9일 단양군 매포읍 소재 매포초·중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습니다.이날 단양공장은 매포초등학교 학생 17명과 매포중학교 학생 7명 등 모두 24명에게 700만원 상당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 단양공장은 1995년부터 매년 모범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왔으며, 2016년까지 모두 430여 명에게 약 7,6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최덕근 단양공장장은 “지역을 위한 장학사업과 이웃돕기, 발전기금 기탁 등 지역사회에 각종 환원사업을 통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향토기업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본사 산악회] 광교산 가을 산행
가을 산에 오르며 꽃피운 동료애
가을 산에 오르며 꽃피운 동료애
가을 내음이 물씬 느껴지던 10월의 어느 날, 본사 산악 모임인 산우회가 수원 광교산으로 가을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회원들은 산행 모임 장소인 반딧불이 화장실을 기점으로 목적지인 형제봉까지 구슬땀을 흘리며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날 산행은 회원 간에 이런 저런 얘기도 하고 쉬엄쉬엄 주위를 둘러보며 단풍으로 수놓인 가을 산의 아름다움에 흠뻑 취할 수 있었던 자리였습니다. 산행을 마친 후라면 뒷풀이를 빼놓을 수 없었겠지요. 회원들은 닭백숙에 알싸한 막걸리 한 잔을 곁들이며 모두들 훈훈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인천/서인천 워크숍] 푸른 정기 받으며 불교문화 체험
지난 10월 30일 역사와 자연이 살아 숨쉬는 강화군 석모도에서 인천/서인천공장 가족들의 워크숍이 진행됐습니다. 이날 인천/서인천 가족들은 석모도, 그중에서도 유명한 보문사가 있는 낙가산을 등산하며 산의 정기를 받고 보문사에서 불교문화를 체험했습니다. 석모도 한옥마을에 새로 발견된 온천수에 발을 담그는 한편,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맛있는 회를 먹으며 친목의 시간까지!! 동료 간 우정을 더욱 돈독하게 한 알차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전사 회계 워크숍] 2016년 ‘프로 마감러’들의 마무리 교육
2016년 12월, 한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프로 마감러들이 모였습니다. 각 공장의 안살림을 맡고 있는 관리・영업팀 회계 담당자들이 한 해 농사 마감을 목표로 단양공장 교육장에 모였는데요. 바뀐 법은 무엇인지 알아보고, 개선된 시스템에 대한 설명도 들었던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오랜만에 만난 직원들끼리 반갑게 인사도 하고 가볍게 술잔도 기울이며 알찬 시간을 보냈습니다. 2016년 마감 오류 발생 제로를 위해, 다같이 찰칵!
[부산영업본부 체련회] 금정산에 올라 족구 한 판
지난 11월 6일 부산영업본부(부산,김해,가야,함안) 임직원들이 모여 금정산에 올랐습니다. 금정산은 약 800m의 높이로 부산에서 제일 높은 산으로 알려져 있으며, 부산시민들이 즐겨 찾는 산이기도 합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담소를 나누고 즐거운 족구게임까지!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즐거움을 만끽한 시간이었습니다.
[출처] 2017 <사보한일> 신년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