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장, KCL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 선정
- 등록일 :
- 2020.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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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28일,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은 한일시멘트 인천공장을 "KCL 스마트공장 수준확인 1호 기업"으로 선정하고, KCL 서초 행정관리동에서 수준확인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는 민간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경우, 공신력있는 확인기관에서 스마트공장 수준을 진단하고 향후 고도화 시 참고할 수 있도록 현장의 요구사항을 반영하여 시행하는 제도다.
한일시멘트 인천공장은 현장에서 물만 혼합하여 시공하는 첨단 건축자재인 레미탈을 연간 300만 톤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최첨단 자동화공장으로, 한일시멘트의 스마트공장 수준은 제조공정 관련 데이터 정보를 실시간 모니터링 가능한 레벨2 수준이다.
전근식 대표는 “스마트공장 수준확인제도를 통해 공장의 제조혁신역량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 받을 수 있었고, 함께 제공받은 로드맵에 따라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