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표준협회는 지난 11월 9일 한일시멘트 본사에서 “레미탈”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명예의 전당 헌정비 제막식’을 개최했다.

한국표준협회는 국내 제조 및 서비스 산업 내 성과와 수준이 탁월한 기업 중, 한국품질만족지수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된 기업을 ‘명예의 전당'에 헌정한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2009년부터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드라이 모르타르 부문에서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되었으며, 업계 최초로 명예의 전당에 헌정됐다. 레미탈은 1991년 한일시멘트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드라이모르타르 제품으로, 품질과 안전 그리고 건설현장의 환경까지, 대한민국 건축 패러다임을 새롭게 바꾼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곽의영 사장은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건축물의 안전, 나아가 국민들의 안전한 삶과도 직결되는 기초건자재 부문의 고품질 제품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경주하여 국가 품질경쟁력 강화에도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는 한국표준협회와 한국품질경영학회가 상품에 대한 고객의 만족도와 제품 특성을 반영하여 공동으로 개발한 품질측정모델로 해당 기업의 상품을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소비자와 해당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 및 만족도를 조사하여 발표하는 국내 유일의 품질만족도 종합지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