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가 지난 9월 18일 한국표준협회가 주최하는 ‘2018 한국품질만족지수(KS-QEI) 시상식’에서 포틀랜드시멘트 부문과 드라이모르타르 부문 및 레디믹스트 콘크리트 부문에서 각각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포틀랜드시멘트 부문에서 9년 연속 1위에 오른 한일시멘트는 2004년 업계 최초로 ISO 9001을 전 사업장이 취득해 전사적 품질시스템을 통해 ‘환경과 품질’을 일찌감치 최우선 경영목표로 설정하고 국내 시멘트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국내 최고의 건축마감재로 자리매김한 레미탈은 10년 연속 1위에 선정되어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한일시멘트는 업계에서 유일하게 수도권(인천,부천), 강원권(여주), 충청권(공주), 영남권(가야,함안), 호남/제주권(목포) 등 전국적인 생산거점 및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다. 최근 크랙과 들뜸 현상을 현저히 줄여주고 함수율 조기하락 기능을 첨가시킨 고기능형 바닥재인 ‘FS300’을 출시하는 등 레미탈 시장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신규로 1위에 오른 레미콘은 해외기술에 의존하던 백색 칼라 콘크리트를 순수 국내 기술로 개발 및 시공에 성공했고, 국내 최초로 설계기준 100MPa 초고강도 콘크리트 현장 타설, 세계 최초 슬럼프 플로우 850mm 이상의 고 유동성을 발휘하는 초유동 콘크리트 개발에 성공하며 건설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한편 한국품질만족지수는 해당 기업의 제품을 구매하거나 이용한 소비자와 제품 전문가를 대상으로 품질의 우수성과 만족도를 조사해 발표하는 종합지표다. 한일시멘트는 사용품질차원(성능, 신뢰성, 내구성, 사용성, 안전성, 접근성)과 감성품질차원(이미지, 인지성, 신규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