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공장 녹색기업 지정
- 등록일 :
- 2011.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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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이 시멘트 업계 최초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단양공장은 오염물질의 현저한 저감, 자원 및 에너지의 절감, 제품의 환경성 개선, 환경경영체제의 구축 등을 통하여 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하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녹색기업으로 선정됐다.
녹색기업은 환경오염물질 및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등 환경개선에 기여한 환경경영 우수기업으로, 엄격한 심사와 평가를 통해 환경부장관이 지정하게 된다. 녹색기업에 지정된 사업장에는 환경분야의 다양한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단양공장은 폐열발전 설비를 통해 공장 전기 사용량의 30%를 자체적으로 조달하여 에너지절감과 온실가스배출감소에 노력하고 있으며, 1사 1하천 운동, 나무심기 운동 등 환경보존 활동에도 노력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온실가스에너지목표관리제 대상기업으로서 온실가스 배출 및 에너지 감축목표 달성을 위한 인벤토리 구축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녹색기업'은 지난 해 4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 시행에 따라 기존 '환경친화기업'에서 명칭이 변경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