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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최초로 열린 ‘셈텍 아시아 2025’ 성료

등록일 :
2025.06.13
조회수 :
45
“시멘트”

영국에 본부를 둔 글로벌 시멘트 산업 전문기관 셈넷(Cemnet)은 지난 6월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과 충북 단양에서 ‘2025 셈텍 아시아(Cemtech Asia)’를 개최했다. 셈텍은 시멘트업계의 국제 콘퍼런스로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멘트 산업의 탈탄소화’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시멘트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해 25건의 연구논문을 발표했다. 행사의 마지막날인 12일, 토머스 암스트롱 셈넷 회장을 비롯한 셈텍 참가자 40여 명이 한일시멘트 단양공장을 방문했다. 견학은 오전 10시 공장 현황 브리핑으로 시작됐으며, 참가자들은 친환경 설비와 운영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후 한일 역사관 ‘H-STORY’를 방문해 한일의 역사와 비전에 대한 소개를 받았으며, 공장 설비 투어를 통해 킬른 및 ECO 발전 시설 등을 둘러봤다. 특히 올해 완공된 순환연료 저장시설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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