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한일시멘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하는 2022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부문 1위에 선정됐다. 조사가 제정된 2004년부터 19년 연속으로 1위에 선정된 것으로 금번 수상을 통해 국내 시멘트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

1970년 최초 벌크시멘트 출하. 1991년 국내 최초 드라이모르타르 출시, 2004년 업계 최고 전사업장 국제 표준 품질경영시스템(ISO 9001) 취득 등 혁신적 기술 개발과 품질 향상 노력으로 새로운 건설 패러다임을 제시해왔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환경부가 3년 주기로 지정하는 ‘녹색기업’에 시멘트 업계 최초이자, 제조업에서는 이례적으로 2011년부터 2020년까지 4회 연속으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단양공장에서 생산하는 포틀랜드시멘트가 친환경 건축자재 최우수 등급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또한,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기존 포틀랜드 시멘트에 비해 석회석의 사용량을 줄이고 소성온도를 낮춰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저탄소 그린시멘트' 시험 생산도 성공한 바 있다.

한일시멘트는 순환자원 사용 증대, ESG 경영 본격화 등을 통해 국가의 친환경 정책에 적극 동참하며 100년 기업 비전을 세우고 있다. 안전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환경보호 기업으로서 환경보존이라는 사회문제까지 해결해 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총체적 가치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2004년부터 19년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증권사 애널리스트 , 일반 소비자 등 약 1만 2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