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발표하는 2019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시멘트 산업부문에서 16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일시멘트는 올해 시멘트 산업부문 조사에서 혁신능력, 주주가치, 직원가치, 고객가치, 사회가치, 이미지가치 총 6개의 항목 모두 1위를 차지하며 국내 시멘트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이는 한일시멘트가 친환경적인 제품생산, 자원 재활용, 에너지의 효율적 사용 등을 통한 환경 중심의 경영과 배식 봉사활동, 연탄 나르기, 녹색환경을 위한 나무심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노력했기 때문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2011년과 2014년, 2017년 3회 연속으로 시멘트 업계 최초이자, 제조업에서는 이례적으로 환경부가 지정하는 녹색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2015년에는 단양공장에서 생산하는 포틀랜드시멘트가 친환경 건축자재 최우수 등급으로 인증받기도 했다. 또한, 시멘트 생산과정에서 기존 포틀랜드 시멘트에 비해 석회석의 사용량을 줄이고 소성온도를 낮춰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 발생을 저감할 수 있는 '저탄소 그린시멘트' 시험 생산도 성공한 바 있다.

앞으로도 한일시멘트는 안전하면서도 친환경적인 제품개발을 통해, 과거 경제발전 시기의 기간산업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환경보호 기업으로서 환경보존이라는 사회문제까지 해결해 가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기업의 총체적 가치 영역을 종합 평가하는 조사 모델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2004년부터 16년째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조사는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산업계 임원 9,501명과 증권사 애널리스트 200명, 일반 소비자 3,274명 등 총 1만 2975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