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공장 생산팀 어울림 분임조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 금상 수상
- 등록일 :
- 2015.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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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31일~9월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제 41회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단양공장 ‘어울림’ 과 ‘우리’ 분임조가 각각 금상과 은상을 수상했다. 현장개선부문에 참여한 생산팀 어울림 분임조는 첫 출전임에도 ‘10호기 분슬래그 이송공정 설비개선으로 정지시간 감소 ’에 대해 소개하며, 다른 우수 분임조를 제치고 금상을 차지했다. 특히 한일시멘트가 대회 참가 이래 최초로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아 더욱 값진 결과다.
분임조장 이규완 반장은 “첫 출전이라 큰 기대를 하지 않았는데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며 “분임조원들의 품질개선 활동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보전경영 부문에서 은상을 수상한 우리 분임조는 ‘즐거운 보전경영 활동으로 설비 종합효율 향상’을 주제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기업현장의 품질개선 우수사례 발표와 심사를 통해 품질혁신 주역들을 격려하는 산업계의 전국체전이라 할 수 있는 대회이다. 41회째인 올해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지역예선을 거쳐 선발된 294개 팀 3,911명의 분임원들이 열띤 경쟁을 벌였다.